[Qoo 오타쿠] 네오지오 미니 언박싱

네오지오 미니 언박싱 및 느낌에 대해 소개해본다. SNK가 자사의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네오지오 미니를 출시했다. 이는 더 킹오브 파이터즈 타이블, 메탈 슬러그 및 킹오브 몬스터까지! 40개의 SNK 아케이드 게임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번 소식은 다른 시시한 새로운 미니콘솔에 관한 출시뉴스와는 다르다. SNK는 쿠앱으로 직접 네오지오 미니를 보내왔다. 그래서 누구보다 하루 빨리 그리고 자세한 언박싱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얼른 들여다보자.

▍언박싱

■ 박스구성

. 우선 박스를 살펴보자면, “The Legacy Lives 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각 네오지오의 아이콘이 박스의 앞뒤에 새겨져있다. 이 슬로건은 오리지널 네오지오(레드 및 블루)옆에 새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박스의 뒷면에는 네오지오 미니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리스트업이 있다.

■ 네오지오 미니

박스 안에는 콘솔기기, USB 전원단자, HDMI 케이블 그리고 각자의 개성대로 네오지오 미니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90년대 아케이드의 향수에 기대하기위해, 네오지오 미니는 오리지날 버전으로부터 모든 키를 가져왔다. 키 컬러, 미니어처 컨트롤 레이아웃, 심지어 파워 스위치까지 네오지오의 옛날감성을 돋구었다. 기기의 각 양방향에는 핸드컨트롤로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고. 뒤쪽에는 이어폰 잭, DC 인풋, HDMI포트가 있다. 큰 화면에서 즐기고 싶다면 박스를 뒤집어 보자.

■ 네오지오 미니 패드

SNK는 이 콘솔과 함께 즐기기위한 네오지오 미니 패드도 함꼐 출시 했다. 네오지오 미니 패드를 콘솔에 연결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네오지오 미니와 마찬가지로, 미니패드는 네오지오 CD 컨트롤과 똑같은 구성이다. 조그마한 네오지오 로고가 표시된 USB C 단자가 눈에 띈다.

▍직접 언박싱을 해보니..

할 말이 하나 남았다.

기대한 바와 같이, 이번 빌트인 컨트롤은 게임플레이를 위한 베스트 온셥은 아니다. 미니가 너무 작으니까, 빌트인 컨트롤로 게임을 플레이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3.5 인치 LCD 스크린이 이와 너무 가까운것도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만약 큰손러라면, 조금 불편할 수 도 있을수도 있으니, 큰 화면을 연결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풀 와이드 스크린은 보기엔 편하지만, 네오지오 미니의 갬성을 잃는다.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다행히도 설정에서 화면비율을 4:3으로 조절할 수 있고, 90년대 아케이드 갬성을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집에 있는 별도의 화면이 큰 편이라면, 네오지오 미니가 화면의 최적화를 위해 전체적인 그래픽을 좀더 부드럽게 조절한다. 위의 사진은 크래픽이 최적화되지 않은 예시며, 밑의 사진은 최적화 이후의 사진이다.

개인적인 견해로는으로는 네오지오 미니를 가장 잘 즐기려면 콘솔에 컨트롤러를 부착해서 빌트인 스크린으로 즐겨야 한다. 물론, 베스트 그래픽은 아니지만, 이는 오디오와 함께 고전 아케이드의 홈 콘솔의 옛날갬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SNK 의 이번 네오지오 미니는 90년대 가장 유행하던 SNK 타이틀의 레트로감성을 오늘날로 바꾼 가장 정확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