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Connect Asia 2017의 첫날,드디여 아시아에서 이름있는 게임개발자대회가 시작하였다. 오전 10시에 현장에 도달한후 이리저리 돌아보았다.
현장은 행사의 스폰서 주촤 구역,전세계의 인디개발사로 이루어진 중앙구역,3개의 강당으로 이루어진 강의구역과 인디 VR게임 등 4부분으로 나누어졌다.
인디 게임 개발자들과 교류
지난 주 이미 해외 및 싱가포르의 개발팀과 약속을 잡아두었고 바로 중앙구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현장이 상당히 크지만 전시구역이 몰려있어 개발팀이 등을 맞대고 앉아야 하는 이상한 체험이였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Stifled’ 부스이다. 이번해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만나 기타 게임을 플레이했었고 이전에는 1인칭 VR 호러 게임을 선보였다. 특이한 부분은 유저가 캄캄한 곳에서 마이크로 「소나」를 생성하여 지형을 탐색해야 한다.
하지만! 유저가 소리를 낼떄마다 암흑속에 숨어있던 마물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즉 유저는「소리를 내면 죽지만 소리를 내지 않으면 갇힌다」는 모순되는 분위기에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Stifled’외에도 금일 미스터리 퍼즐게임 ‘Sara Is Missing’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저는 스마트폰을 획득하게 되는데 A.I.에서 스마트폰 주인에 관한 정보를 획득한다. 이러한 정보들에서 스마트폰 주인이 실종되였음을 감지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인터뷰 내용은 유저들이 게임 맥락에 대한 의문,그리고 개발자가 게임에 대한 생각을 둘러싸고 진행된다.
2명의 개발자와의 인터뷰의 자세한 정보는 곧 기사에서 보도할 예정이다.
점심은 뷔페!
「Casual Connect」, 이름 그대로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업계인사들과 교류할수 있었다. 일반적인 게임행사와 다르게 이번 행사에서는 점심으고 뷔페를 제공하였다.
점심을 먹으면서 부동한 개발팀과 교류하고 게임도 플레이 해보았다. 그중에는 중국의 인데 게임 개발사 Oasis Games도 있었는데 그들의 VR 신작 ‘Light Tracer’(프리뷰);인도의 Optimum Games의 슈팅 게인 ‘GLOBE’;필리핀 개발팀 Popsicle Games의 ‘Mighty Alpha Droid’와 로씨야 Desktop Win의 ‘Mushroom Wars 2’ 등이 있었다. 보다 자세한 보도는 차차 게제될 예정이다. AAA급 회사와 비교할순 없지만 플레이 방식이나 작품에 대한 애정은 존경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