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9에서 반다이 남코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일련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소개했다. 8월 3일, 반다이 남코는 신규 디지몬 모바일 게임, ‘디지몬 뉴 에이지(数码宝贝:新世纪)’를 기념하기 위해 ‘brave beart’, ‘Break up!’ 등의 디지몬 진화 장면에 쓰인 명곡들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미야자키 아유미(宮崎歩)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하여 공연을 선보였다.
‘디지몬 뉴 에이지’는 2019년 7월 반다이 남코의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차이나조이 2019 기간 중 디지몬의 진화를 보여주는 첫 게임 PV가 공개되었다. 반다이 남코는 또한 게임의 기본 정보에 대해 공개했지만, 실제 플레이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Digimon fans dressed up just to meet Miyazaki
▍게임정보
‘디지몬 뉴 에이지’는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별개의 세계관을 따르는 중국의 모바일 디지몬 게임이다. 공식 사이트와 7월에 반다이 남코가 공식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디지몬 뉴 에이지’의 주 컨텐츠는 디지몬의 육성과 진화이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플레이어는 디지몬들과 유대를 쌓아갈 수 있다. 전략적인 팀 배치를 통해 플레이어는 화려한 필살기를 해방할 수 있다. ‘디지몬 뉴 에이지’는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며, 오리지널 캐릭터와 디지몬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