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0주년 기념 스트림에서 흔히 ‘롤토체스’라고 불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 모드의 모바일 앱 버전을 2020년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모바일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 모두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정식 출시는 2020년 1사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올 12월 중에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략적 팀 전투 모드는 ‘오토체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7대7 턴제 멀티플레이 전투로, 플레이어는 랜덤하게 제공되는 캐릭터와 장비를 이용해서 팀을 꾸려야 한다.
PC 버전의 ‘리그 오브 레전드’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도 가능해, 데이터를 연계하여 플레이할 수 있어 플레이 데이터의 손실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