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의 신작 MMO 슈팅 게임 ‘PLAN 8’의 공식 트레일러가 지스타 2019의 스테이지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와 컨설턴트 ‘구즈맨’ 민 리가 스테이지에서 게임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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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MO 슈팅 게임인 ‘PLAN 8’은 현실적인 그래픽을 살린 SF 세계관에서 흥미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검은 사막’을 통해 얻은 MMORPG의 노하우를 전투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완전 새로운 형태의 슈팅 게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번 신작은 외계인에게 침공당한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사람들은 외계인이 남긴 물건들을 이용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고 스스로를 방어한다. 트레일러에서는 여러 멋진 장비들을 확인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엑소수트를 입고 벽을 따라 달리거나 기계팔로 공격을 가하는 등 여러 액션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는 제작 팀이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슈팅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수수께끼로 가득한 스토리라인을 파헤치기 위해 광활한 게임 세계가 플레이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작품의 ‘MMO’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는 신작이 혁신적인 슈팅 게임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작은 PC와 콘솔로 발매될 예정이지만, 발매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