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개발사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가 개발하고 넥슨이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둔 《시노앨리스(SINoALICE)》가 오늘(5월 9일) 사전예약을 오픈했다.
본 글로벌 버전은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하고 글로벌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출시한 일본판, 중문번체판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있다. 여러 문화권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동화속 주인공인 앨리스, 신데렐라, 빨간모자 등이 캐릭터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시노앨리스(SINoALICE)》세계관
욕망은 달라도 소망은 단 하나
죽여야 사는 소녀들의 ‘잔혹한 이야기’
위도 , 아래도, 오른쪽도, 왼쪽도 없다.
모든 곳은 책으로 채워져 있다.
이 세계의 이름은 ‘라이브러리’
이야기와 언어가 지배하는 공간.
비명이 들려.
오열이 들려.
조소가 들려.
포효가 들려.
모든 것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목소리
인간이 아닌 것들의 저주의 말.
그들의 소원은 단 하나,
‘작가를 부활시킨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캐릭터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
설령, 어떤 결말을 맞이하더라도…
▍《시노앨리스(SINoALICE)》게임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