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아일랜드’ IP을 활용해 플렉시마인드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아일랜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내년 1분기 중 정식 출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웹툰 ‘아일랜드’는 ‘소마신화전기’ ‘신암행어사’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작화 작가로 손꼽히며, 만화의 신으로 통하기도 하는 양경일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이번 프로젝트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웹툰에서 공개된 스토리 외에 오리지날 외전 스토리가 포함되어 원작을 사랑했던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아일랜드’는 원작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바탕으로 주요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여 제주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악귀들을 물리치는 스타일리쉬한 수집형 퇴마 액션RPG다.
모바일게임 ‘아일랜드’는 2021년 1분기 출시 예정이며, 12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툰 아일랜드 프로모션 비디오
한편, ‘아일랜드’는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 반과 대기업 회장의 딸인 원미호가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겪게 되는 퇴마 이야기를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풀어내 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997년 코믹스로 첫 발매 이후 2016년 네이버 웹툰을 통해 19년만에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