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기사 레이어스’는 CLAMP의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화 작품으로 홍콩과 대만의 TV에서 방송된 적이 있다. TV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양보할 수 없는 소원(ゆずれない願)」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 위대한 작품의 OP3 「빛과 그림자를 안은 채(光と影を抱きしめたまま)」의 애니메이션은 당시 일본에서 업계의 전설을 만들었다.
당시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은 매화 3000장의 그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적이였는데 1분 30초뿐인 「光と影を抱きしめたまま」는 6000장의 그림으로 이루어졌다. 그 말인 즉 애니메이션 2편에 사용되는 그림으로 OP 1개를 제작하였다고 보면 된다. 현재 컴퓨터 기술의 도움하에도 애니메이션 1화에 사용하는 그림은 모두 6,000장 뿐이다.
ゆずれない願
光と影を抱きしめたまま
지금 이 OP를 다시 봐도 놀랍다. 1994년의 애니메이션이 현대 3DCG 애니메이션의 유창함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 전설적인 OP가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원인도 아주 단순하였다. 이 OP는 43화 ~ 49화에만 사용하였고 대중들이 잘 알고있는 OP1「ゆずれない願」과 OP2「キライになれない」는 20화동안 사용되었다.
마법기사 레이어스’ 외에도 돈이 넘쳐나는 게임사들은 대단한 OP를 만들어냈다.
‘사쿠라대전3’
minori ‘すぴぱ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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