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CJ2017】매년 열리는 대형 ACG 패스티벌, 이번 해의 ChinaJoy는?

2017년 7월 27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CG 페스티벌——ChinaJoy가 드디어 서막을 열었다.

ChinaJoy는 이번 해에 제 15회를 맞이하는 ACG 성회이고 미국E3, 일본 도쿄 게임쇼, 독일 쾰른 게임스컴과 같은 형식의 대회이고 북경에서 제1기를 개최한 후 그 다음해부터 상해에서 진행해온 행사이다. 중국내를 제외하고도 많은 해외 게임사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최신 게임과 소식을 많이 발표한다. 매년 SHOW GIRL들이 진행하는 코스프레도 이 행사의 브라이트 스폿이다.[행사 첫날 코스프레 사진 보기]

행사의 전시구역은 13만㎡로 늘었고 많은 게임사가 체험존의 면적을 늘이고 현장 설비의 품질을 높혔다. 5천여대의 체험기는 많은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일부 게임 체험존 앞에는 당일 행사가 마무리에 가까워질 떄까지도 길다란 줄이 서있었다.

【사진출처:ChinaJoy 공식 위쳇】

대형 게임사인 넷이즈는 이번 해에 ‘몽환서유’ 등 대형 IP를 포함한 50여가지 게임을 전시하였고 유저는 현장 체험존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관심 있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텐센트의 전시구역에서는 VR모드로 ‘트랜스포머’ 등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AR기술을 응용한 ‘리그 오브 레전드’, ‘크로스파이어’도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게임사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가장 핫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빌자드의 전시구역이였다. 빌자드는 ChinaJoy 현장에서 처음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데모를 공개하였고 관객들은 첫 시간에 데모버전을 플레이하기 위해 체험구역 밖에서 백미터에 달하는 줄을섰다.

참고로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해와 다르게 VR 콘텐츠가 적어졌고 캐주얼+e스포츠 등 개념의 게임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루 동안 많은 전시관을 차례로 돌아 다니다 보니 다리가 풀릴것 같았지만 QooApp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ChinaJoy를 참가한 만큼 기대감에 힘든 줄 몰랐던 것 같다.

2번째 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또 어떤 새로운 게임이 소개되고 새로운 코스프레가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내일도 QooApp에서 행사에 관한 최신소식을 확인 해보세요!

Follow @QooApp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