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반다이남코는 상해에서 개최 중인 ChinaJoy2017의 N3전시관에 위치한 부스에서 ‘나루토’, ‘드래곤볼’, ‘원피스’, ‘기동전사건담’ 등 IP를 사용한 게임의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신작 모바일 게임 ‘건담배틀(鋼彈 爭鋒對決)’은 7월 28일의 무대행사에서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BANDAI NAMCO 부스
부스는 7개 구역으로 이루어졌고 메인무대, ‘건담배틀’체험존, ‘드래곤볼’체험존, ‘나루토모바일게임’체험존, ‘원피스’체험존, 판매구역, 게임센터가 있다.
그중 ‘건담베틀’과 ‘드래곤볼 최강전’은 미출시 작품이다. 게임들을 모두 체험해본 결과 ‘건담배틀’이 훨씬 성의가 있어 보이고 플레이 방식도 재밌는 느낌을 받았다. 다시 말하면 일본, 대만, 홍콩 유저들의 취향에 더 맞는것 같다.
‘건담배틀’ 체험기
현장에서 공개한 게임은 1vs1과 2vs2 모드만 제공하였고 15대의 기체를 공개하였다.
▲ 팀편성화면
4vs4 기체
상대방의 4개의 기체를 모두 격파하면 승리를 거두는 방식이고 한개 기체가 격파 당하면 나머지 기체에서 다음 출전자를 선택해야 한다. 콘솔의 ‘Gundam Versus’ 시리즈의 COST로 표기하는 것과 달리 유저는 여러 작품에서 부동한 기체를 선택하여 출전시킬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조작
모바일 게임인 만큼 조작면에서 최적화를 진행해야 한다. 화면에서 볼수 있다시피 기체의 모든 행동은 작은 버튼으로 조종할 수 있다. 왼쪽에는 이동에 사용되는 가상패드가 있고 오른쪽에는 가속, 점프, STEP에 사용되는 추진기가 있다.
▲이지스의 MA형태는 조작은 고난이도였다
▲원버튼으로 방패를 사용할 수 있다
각성과 필살 등 장면
기치가 공격하여나 공격을 받을 경우 에너지수치가 누적되고 임계점에 도달하면 필살기를 사용하 수 있다. 각성은 SPEED나 POWER로 나뉘어지지 않고 단순히 속도와 공격력을 높이는 것으로 초기의 ‘SEED’버전과 흡사하다.
▲ 빨간색 부분이 각성 게이지다
각성후 「必殺技(필살기)」라는 글을 볼 수 있고 적당한 시기에 화려한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 각성후 필살기 사용
결론
게임에서 조각모으기 등 요소를 보았지만 정확한 수익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각모으기 하나만으로도 유저들을 아차!하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게임이고 중국대륙에서 첫 공개한만큼 해외 기타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할지도 미지수이다. 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 후 유링하게 확신하는 점은 게임 품질이 상당히 높고 입체적인 모듈이나 전투연출이 원작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 체험시 엄청 뜨거워진 iPhone으로 보아 스마트폰 성능에 대관 요구도 꽤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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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이겜 열라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