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진행한 이번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서 ‘Weapon Of Warrior(무기 전사)'(iOS/Android)라는 북유럽풍 캐주얼 게임을 체험하였다.
게임의 메커니즘은 아주 간단하다. 보편적인 반 방치형 게임과 같이 캐릭터는 끊임없이 몬스터를 공격한다. 별다른 조작이 필요하지 않고 같은 종류의 장비를 합성하여 업그레이드 된 장비를 획득하여 능력치를 높이면 된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합성시스템 때문에 오래동안 플레이 하여도 지루하지 않았다.
유저는 화면 하반부에 위치한 구역에서 같은 장비를 합성하여 공격력을 높여야 하고 생성된 장비는 자동으로 캐릭터에 장착하게 된다.
아쉬운 점은 이러한 유형의 게임이 이미 많이 존재하여 아트나 합성시스템만으로 유저를 모으기는 어려워 보인다. 제작자는 게임이 아직 개발단계에 처해있고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소개
제목 ：Weapon Of Warrior
출시일 ：2017년 Q4 예정
게임장르：방치, 캐주얼
플랫폼 ：Android
가격 ：무료(인앱 유료 아이템 있음)
▍BICFest
Busan Indie Connect Festival (BIC Fest),부산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이다. 매년 부동한 지역의 100여개 게임의 개발자들이 참가하는 행사이고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매일 부동한 무대행사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