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녀만화 잡지 나카요시(なかよし)는 ‘도쿄 뮤우뮤우(東京ミュウミュウ)’ 시리즈의 신작 만화 ‘도쿄 뮤우뮤우 오레(東京ミュウミュウ オーレ)’의 연재를 발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하는 뮤우뮤우들이 남자이다.
신작은 세이즈키 마도카(青月まどか)가 그리며, 2019년 11월 30일(2020년 1호)부터 나카요시에서 연재된다. 첫 화는 권두 컬러를 포함한 62페이지 분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도쿄 뮤우뮤우’에 대해
‘도쿄 뮤우뮤우’는 요시다 레이코(吉田玲子) 글, 이쿠미 미아(征海未亜) 그림의 만화이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연재되었으며, 2002년부터 2003년까지 52화 분량의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그 후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이쿠미 미아가 그린 후속작 ‘도쿄 뮤우뮤우 아라모드(東京ミュウミュウあ・ら・もーど)’가 연재되었다.
▲ 왼쪽: 도쿄 뮤우뮤우 ; 오른쪽: 도쿄 뮤우뮤우 오레
스토리는 ‘시로가네 료(白金稜)’와 그의 친구 ‘아카사카 케이이치로(赤坂圭一郎)’가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기지로 사용하고 있는 ‘카페 뮤우뮤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다섯 소녀들에게 멸종 위기종들의 유전자를 주어 ‘뮤우뮤우’로 변신할 수 있게 만들어 외계인과 맞서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