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게임 부문 독립 법인인 수퍼브(공동 대표 김선행·오민환)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글로벌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 ‘Rhythm Hive(리듬하이브)‘의 타이틀과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Rhythm Hive’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으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이미지를 활용해 수퍼브가 자체 기획, 제작했다. 1인 플레이 모드는 물론,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협동하며 즐기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하여 빅히트의 음악을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퍼브는 지난 7일 서울 해밀톤 호텔 외벽 빌보드 광고 티저 영상과 10일 오픈한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이미지를 통해 게임명 ‘Rhythm Hive’와 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비롯해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 두 아티스트의 주요 곡들을 ‘Rhythm Hive’에서 곧 만날 수 있음을 예고했다. 노트 낙하형 게임 그래픽도 함께 공개돼 새 리듬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수퍼브는 “’Rhythm Hive’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게임의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 줄 것”이라며 “이 게임에는 클래식 음악 게임 ‘피아니스타’를 모바일로 출시, 마케팅 활동 없이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는 등 여러 음악 게임을 성공시켜 온 수퍼브 개발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총 집결됐다”라고 밝혔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Rhythm Hive’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